DELL 캐나다 프랑스어 키보드 구매후기
전부터 프랑스어 키보드를 갖고 싶었지만 못 사다가 이번에 기회가 생겨 하나 구매했다.
다만 본토 프랑스어 키보드는 AZERTY 배열이라서, 적응하는데 시간이 많이 걸리므로(포토샵이나 워드에서 Ctrl + Z를 누르면 파일을 날려 버린다는 그 키 배열) 그나마 우리나라에서 쓰는 북미식, 캐나다 프랑스어 키보드를 구매했다.
집에 도착한 키보드, 일단 포장 박스 상태가 매우 불량하다.
(뽁뽁이로라도 좀 싸놓지…)
박스에 적혀있는 FR/CAN으로 캐나다 프랑스어 키보드라는 것을 알 수 있다.
열어 보면 팜레스트(손목 받침대), 키보드, 판매자 명함등이 들어가있다.
이게 본체 키보드이다.
위 사진들을 보면 알겠지만, 키 배열 뿐만 아니라, Esc, Caps Lock, Enter등의 기능키 명칭들이 전부 프랑스어로 되어 있다.
키감은 솔직히 잘 모르겠고(이 키보드를 구매한 목적은 ‘프랑스어’ 단 한가지 때문임), 키보드 자체가 높아서 팜레스트를 사용하는 것이 좋을 것 같다.
그 외 기능키나 USB허브도 내장되어있어서 기능면에서도 만족한다